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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립 그리폰 하이스쿨’
이른 아침. 주말이 아닌 날은 언제나 피해갈 수 없는 출근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추운 아침이지만 몸을 씻고, 출근복을 입어 단장을 하고 내려간 식당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아침식사가 차려진 식탁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침 식사’ 와 ‘신문’, 그리고 채 치우지 못했던 어제 도착한 ‘그리폰 하이스쿨 학부모 안내서’가 놓여있습니다.
크로와상 한입을 베어 뭅니다.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해야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오늘도 집을 나섭니다.
아이가 그라운드 위를 달리는 그 장면을 상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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