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음, 웬만하면 웃지 그래?”

블라다 3부 두상.png
  •  이름 

  •  성별 

  •  나이

  •  키·체중

: 블라다 빅토로브나 바실리예바 / Vlada Viktorovna Vasilieva

: 여성

: 20살

: 173cm / 58kg

BB텍스트관계.png

(@0_0Woong님 커미션)

frame.png
frame.png

❚ 외관 ❚

블라다 3부 전신.png

(@0_0Woong님 커미션)

❚ 성격 ❚

명랑한? / 능청스러운 / 예민한 / 확고한

 

지난 2년간 꽤 많은 부분이 변해왔다. 다소 유들한 웃음을 띈 낯이나 말투에 종종 묻어나는 애교는 여전하나, 전보다 텐션이 떨어진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늘상 뚝뚝 떨어뜨리고 다니던 가벼운 장난기는 능청스러움과 뻔뻔함으로 변했고, 이젠 짜증을 숨기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요만큼 남아있던 양심은 애진작에 내다버렸다. 호불호의 표현 역시 확실해졌으며, 맘에 들지 않는 말은 그 즉시 태클부터 걸어 따박따박 따지고 든다. 어디서 배워온 건지 웃는 얼굴로 사람 성질 긁는 데도 재미를 붙였다. 남과 부딪히기 싫어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 하며 넘겨왔던 시절이 무색할 정도. 싸움 중재? 끼어들어 부추기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콜로니 간의 전쟁 이후로 외부인에게 대뜸 붙임성 있게 구는 것은 그만두었다. 다만 사교성을 통째로 내다 버린 건 아니었으니 필요할 때야 얼마든 상냥하고 친절하게 굴 수 있을 것이다.

 

친구들을 굳게 신뢰하는 것과는 별개로, 더 이상 입 꾹 다물고 그들에게 모든 결정을 내맡기지 않는다. 복잡하게 생각하기 싫어 모든 판단과 책임을 대충 떠넘기던 짓은 졸업해야 할 시기라고 느낀 모양. 생각에 잠기는 시간은 여전히 남들보다 월등히 짧지만, 결코 적게 고민하지 않는다.

 

여전히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안 되면 다시. 또 다시. 그래도 안 되면 방향을 바꿔서 또 한번. 무슨 일이든 생각을 했다면 실천에 옮길 것. 몇 번이고 다시 도전할 에너지는 열일곱의 블라다와 달리 파이팅 넘치는 열의가 아닌 질 수 없단 오기에서 나온다.

❚ 기타사항 ❚

- 12월 24일생. 염소자리. 탄생화는 겨우살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태어난 죄로 늘 크리스마스 선물과 생일 선물을 하나로 퉁쳐서 받았고, 그에 대한 불만도 상당했으나 생일을 챙기지 않는 이제는 의미가 없는 것.

 

- 쨍하고 선명한 톤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발음 역시 상당히 또박또박한 편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수도. 있는 힘껏 소리를 지르면 한 층에 쩌렁쩌렁 울릴 것이 분명한 크기다.

 

- 징글징글한 패션용 고글은 연구소 보급 중 일어난 난전에서 처참히 깨져, 한 달 뒤 비슷한 제품으로 새로 구해온 것이다. 깨진 다음날에는 속상한 나머지 피터와 알렉스를 붙들고 고글과 함께한 역사를 장장 한 시간 동안 늘어놓으며 열심히 징징댔다.

 

- 가방에는 여전히 잡동사니들을 잔뜩 넣어두고 다닌다. 다이어리 작성은 여섯 달 즈음 되었을 때부터 뜸해지더니, 이제는 아예 쓰지도 않는다. 지금껏 적어둔 것은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사진도 찍을대로 찍었다고 질린 것인지, 폴라로이드 필름 역시 더는 구해오지 않는다.

 

- 가만있는 것을 한시도 견디지 못하는 사람처럼 구는 것은 애진작에 그만두었다. 취미는 여전히 취미로 즐기고 있지만 이젠 아무 생각 없이 늘어져 쉬는 데에 제법 익숙해졌다.

 

- 속 편하게 이 상황을 일종의 가상현실 게임... 이라고 생각하기로 한 모양이다.

 

- 담배에는 손을 대 본 적 없으며, 술은 내킬 때 내키는 만큼 마신다.

frame.png
frame.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