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외관 ❚

손이나 발에는 생존을 위한 상처를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눈에 띄는 외모는 그대로라는 모양이다.
❚ 성격 ❚
#친화력 #외향적 #적절한 경계심
언제나와 같이 여전히 친화력이 좋으며 사람들에게 서스럼없이 잘 다가가는 모습을 보인다. 아주 한때 외부인을 꺼려하는 시절이 아주 잠시 있었으나… 역시 천성은 못 이긴다고,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외향적이고 남과의 긍정적 교류를 즐거움으로 삼는 편. 그러나 상황이 상황인 만큼 적당히 생존에 필요한 만큼의 경계심 또한 지니게 되었다는 듯. 물론 경계심을 지녔다고 해서 날카롭거나 공격적이지는 않다.
#감수성 있는 #회복력 있는 #적응이 빠른
사람인만큼 주변 상태에 따라 감정이나 상태의 기복이 어느정도 있는 타입이다. 남에게 공감할 줄 아는 성격. 그러나 몇 년간의 콜로니 생활로 이전보다는 한 번 더 고려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해보는 습관을 기르게 되었다. 다만 회복력 빠른 면모 또한 여전하여 금방 부정적인 면을 털어내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지녔다. 감정을 소모하다가도 언제 눈물이라도 찍었냐는 듯 금방 주변에 적응하며 꿋꿋하게 살아간다. 전반적으로 긍정적이고 멘탈이 강한 타입.
#솔직한 #엄살을 부리는 #자기 몫은 제대로
괜히 부풀려서 말하거나 뽐내는 듯한 면모는 상당수 줄어들었다. 정확한 상황 판단을 위하여 최대한 있는 상태 그대로를 묘사하는 습관이 생겼다는 듯. 물론 엄살이에 상처 하나에도 꺅꺅 거리는 모습은 그대로이다… 만, 엄살을 부리고 할 일은 제대로 하고 있다. 주변 친구들에게 민폐를 끼치기 싫다는 마음이 큰 편.
#잘 견디는 #긍정적 #희망적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상당하다. 이는 긍정적이고 감수성 있는 면모와 함께 타고난 부분이기도 하다. 지치거나 우울해지려고 하면 어떻게든 삶의 이유나 즐거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편. 사람에 대한 기대, 상황에 대한 희망을 놓치 않는다. 호구 같을 정도로 맹목적이게 남을 믿는 건 아니나 기본적으로 남의 좋은 면을 보기 위해 노력하는 천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어떤 힘든 상황에 떨어져도 삶에 대한 목표을 잃지 않는 부류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 기타사항 ❚
>>운이 좋은 편?:
- 험하고 위험한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아주 치명적인 부상을 피할 수 있었다. 자잘하게 다치거나 일시적인 골절이나 배탈로 고생하거나 한 경험은 있으나… 영원히 안고 가야할 부상은 피해갈 수 있었다는 듯.
- 이러한 탓에 스스로를 운이 좋은 편이라 생각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멀쩡할 때 친구들을 돕고 서로 의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다친 그리폰 친구들이 많아짐에 따라 비전문적이게나마 치료 관련 잔재주들을 배우게 되었다. 이제는 큰 상처를 보아도 당황하지 않을 정도로 익숙해졌다.
>>바스타즈 콜로니와의 동침:
- 비숍의 신고식을 안 후, 그리고 제법 가깝게 여기던 타 콜로니의 친구에게 뼈아픈 뒤통수를 맞은 후 틸은 ‘내가 너무 무르고 안일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니게 되었다. 이 때문에 한동안 침울하게 지내며 타인과의 교류에 회의감을 느끼던 시기가 있었다.
- 그러나 바스타즈 콜로니에 고립되는 사건을 겪고, 해당 콜로니 사람들과 가까워지게 되며 기존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었다. 바스타즈 콜로니의 사람들과 제법 친해졌으며 종종 해당 콜로니의 안부를 궁금해하고 걱정한다.
- 사람을 좋아하고 믿고 싶어하고… 자신의 이러한 모습은 단점이 될 수도 있으나 때로는 장점이 될 수도 있다~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듯…
>>여가시간:
- 5층을 치운 이후 식물 기르기에 더욱 열을 올리게 되었다. 어디서 주운 원예 관련 책을 소중하게 읽어가며 하나씩 배운 결과… 농사에 제법 능숙해졌다! 테디에게 농담으로 했던 ‘캘리포니아의 부농 되기’에 한걸음 가까워진 것 같기도?
- 종종 혼자 벽을 보고 테니스 공을 칠 때가 있다. 본래도 테니스 자체에 엄청 큰 뜻을 둔 것은 아니었기에 아주 열심히는 아니다. 다만 이대로 테니스를 놓고 몸이 굳으면 엘리나 메일러드 선생님을 다시 보았을 때 면목이 살지 않는다는 게 그 이유.
- 종종 피터와 알렉스에게 백신 외의 일상적인 주제로 말을 건다. 그들의 연구나 전공에 대해서 사실 잘 알지는 못하나 대화하는 것으로 즐거움을 느낀다.
>>백신의 실패에 대하여:
- 백신 개발 1차 실패 이후 큰 내색은 안 했지만 밤에 혼자 훌쩍 운 적이 있다는 듯. 앞날에 대한 걱정과 기대가 무너진 것에 대한 답답함 등이 그 이유였다. 물론 알아서 잘 털어내고 다음날 부운 눈으로 평범하게 일과를 마쳤다. 이에 대하여 쪽팔려서… 숨기고 있다.
- 그러나 틸 또한 사람이기에 시일과 해가 지나며 점점 지쳐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하다.
- 피터와 알렉스 두 사람에게 상당히 우호적인 편. 따라서 백신의 실패 이후에도 두 사람을 크게 나무라거나 원망하지 않았다.
>>가족에 대하여:
- 친부모님에 대해, 보육원 선생님이나 함께 자란 아이들에 대해, 그리고 은인인 엘리나 메일러드에 대해 아직도 꿋꿋하게 언급하고 있다. 그들의 생존을 믿고 바라고 있으며 다시 만날 날을 위해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간다.
- 그러나 친가족, 보육원의 가족을 기억하는 것과 별개로, 그리폰의 아이들을 자신의 세 번째 가족이라 여기고 있다. 물론 다른 학우들이 어떻게 생각하냐와는 별개의 문제. 틸 마음대로 그렇게 여기고 있는 것이긴 하다.
>>호불호&기타 신상:
- 무교인 것은 여전하나 가끔 그리폰 친구들이 오래오래 무사할 수 있게 해달라 기도하기도 한다. 신앙이 아닌 기원에 가까운 듯.
- 이전보다 좀비를 처치하는데 거리낌이 없게 되었다. 종종 끔찍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자신과 주변이 살려면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
- 1월 5일생.
- O형이다.
- 좋아하는 것은 털 많은 동물들, 싫어하는 건 오래 앉아있는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