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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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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  성별 

  •  나이

  •  키·체중

: 다니엘 디아즈 / Daniel Diaz

: 남성

: 20살

: 186cm / 7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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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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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아래에서 유독 밝게 빛나는 블론드와 선명한 푸른빛 눈동자. 눈꼬리가 올라갔음에도 고양이보단 여우상의 느낌이 강하며 왼쪽 눈 아래에 눈물점이 하나 찍혀있다.

 

 추운 겨울이 되자 여러 겹의 옷을 껴입었음에도 눈에 보이는 얼굴이며 목, 손, 발 등에 자잘한 상처가 눈에 띈다. 좀비들 사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보이지 않는 곳에도 상처가 있기야 하겠지만, 굳이 겉으로 내보이지는 않는다.

 

 흰색 패딩 안의 약간 왜소해진 체격. 그리고 여전한 왼손의 쇠 팔찌와 왼쪽 귀의 피어싱들.

❚ 성격 ❚

[ 능글맞은 여우 · 꼬인 성격 · 예민함 ] + [ 염세적 · 변덕스러운 · 무자비한 · 불안정]

 여전히 능글맞고 성격이 나쁘지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성격 어딘가가 어긋났고 또 미묘하게 바뀌었다. 이전까지는 자신의 생존에 관한 모든 것들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했다면 최근에 들어서는 세상의 있는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보이는 이들마다 시비를 거는 것은 약과요, 언성을 높이고 멱살을 잡는 행동은 이제 일상에 가깝다. 차라리 이런 세상이라면 확 망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텐데!

 

 원래도 이성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그보다 더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변덕스러운 성격으로 바뀌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도 이랬다저랬다, 주로 흥미 본위로 행동하며 남을 골리는 것에도 타인이 말리지 않는 이상 브레이크를 걸지 않는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애들 사이에서 미묘한 유대감 비슷한 것이 생기는가 싶더니… 결국 이성이 그 배배 꼬인 성격을 이기지 못해 시한폭탄이 터져버렸다.

 

 이전까지 참았던 것을 터뜨리듯, 평소 행실에 손속이 무자비하고 거칠어졌다. 행동에 물불을 가리지도 않았으며 남도, 자신도 챙기지도 않았다. 어떤 이는 어디서 마약이라도 주워 먹고 온 것 같다며 말했으며 어떤 이는 진지하게 휴식을 권하기도 했을 정도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 싸움을 걸더라도 상대를 봐가며 하고, 그리폰 애들의 말을 나름 고분고분 듣던 때도 지난 일이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 기타사항 ❚

# 다니엘

 여전히 매끄럽고 재수 없는 얼굴. 다만 몸 곳곳에 상처가 늘어났다. 얼굴에 생긴 상처 만큼은 유난을 떨며 치료했던 예전과는 달리 최근에는 방치를 해두는지 얼굴 또한 상처의 흔적들이 옅게 남아있다.

 

 주변 콜로니들 사이에서는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아 하는 인물 중 하나에 속한다. 콜로니들 간의 전쟁까지 이어진 적은 없지만 짜증 나는 놈들을 패고 좀비에게 던져두고 다니는 걸 보아, 언젠간 뒤통수 맞아도 이상할 게 없다는 것이 주변의 평.

 

 늘 검은색 가죽 장갑을 끼고 다닌다. 웬만한 일이 있어서는 절대 벗지 않고 남에게 맨 손을 보이지도 않는다.

 

# 콜로니 그리폰

 콜로니 그리폰에 대한 다니엘의 태도는 기묘하다. 언제는 꼭 제 선 안의 사람을 대하듯 굴었으면서 최근에 와서는 남들보다 조금 나은 사람들을 대하듯 바뀌었다. 말로는 늘 너희들밖에 없다며 아양을 떨긴 하지만, 그다지 이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렇지 않다면 말없이 무리에서 이탈을 하는 행동이나 그리폰에게 해가 될법한 행동은 일절 하지 않았을 테니까.

 

 꾸준하게 이어져 오던 운동을 멈췄다. 운동이라고 하더라도 몸이 찌뿌둥 할 때나 종종 4층으로 올라가서 몸을 풀고 나오는 것에서 그치고, 식량에 맞춰 식사량을 조절하다 보니 저절로 몸에 붙은 근육이나 살이 조금 빠졌다.

 

 그 외의 자투리 시간에는 주로 억지로 눈을 붙이고 있거나 사람이 적은 곳으로 가 담배나 술을 퍼마시면서 시간을 보낸다. 아이들과 있어봤자 마찰만 일어날 뿐이라는 걸 본인도 자각을 하고 있기도 하고, 술을 안 마시면 본인의 성질을 감당하기 힘든 모양.

 술을 마시면 조금 유해지긴 한다.

 

# 2022년 3월

 좀비와의 난전 이후 자체적으로 일주일 간 격리에 들어갔을 때, 우려하던 것과는 달리 다니엘의 태도는 무척 조용하고 얌전했다. 정확히는 그 어떤 것에도 반응을 하지 않았다고 해야 정확할까. 그 기간 동안 최소의 음식만 섭취하며 주변에서 무어라 말하든 주기적으로 몸의 증상을 살피는 일 외에는 모두 무시로 답했다.

 

 4층에서 내려온 뒤로는 평소와 같은 모습을 찾아가는가 싶었다. 타 콜로니들 중 한 명과 다시 마찰을 빚고 오기 전까지는.

 

# 그 외에 관하여

 2022년 4월. 일과가 끝나고 개인 시간을 갖던 중 일어나게 된 마찰. 크게 몸싸움을 벌인 흔적은 없었으나 이 뒤로 다니엘의 행적이 기묘하게 바뀐 것은 사실이다. 콜로니 그리폰들에게만 유해지던 표정이 굳고, 깔끔 떨며 머리나 옷을 점검하던 것을 멈추고…

 

 좀비를 처리하는 손속이 유독 잔인하고 거칠다. 샘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목 위로는 절대 건드리지 않지만 그 외에는 거의 몸을 다지듯이 후려 패고 다닌다.

 

 피터와 알렉스와의 관계는 우호적이라고 할 순 없다. 사람을 처음 볼 때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의심하는 버릇 덕에 처음부터 인식이 좋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백신 개발의 실패가 원인이 컸다.

 2023년, 억제제 도난 사건 이후 연구소에 남아있던 억제제를 쥐여준 행동으로 의심을 약간이나마 줄였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마냥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진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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