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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당신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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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  성별 

  •  나이

: 프레데리카 라라바이 / Friederike lullaby

: 여성

: 1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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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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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01. 무뚝뚝한 / 사무적인 / 무감한 / 순응하는

짓궂기는 해도 늘상 장난스러웠던 목소리는 더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더이상 타인을 시험하려 들지도 않았다. 무슨 심경변화라도 생긴 걸까? 거짓으로 타인을 쥐락펴락하는 것이 그에게는 무척 중요했던 일처럼 오래도록 자리 잡았었는데. 그 대신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아주 사무적으로 타인을 대하기 시작했다. 전처럼 웃는 얼굴도, 틈새로 새어 나오는 본심도 더는 찾아보기 어렵기에 이제 그와 대화를 나누어도 정말로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짐작할 수 없다. 그가 유일히 본심으로 대하는 것은 그가 인정한 '그 만의 사람'뿐이다.

 

02. 뻔뻔한 / 가감 없는 / 직설적인 / 단호한

전과 같은 것이 있다면, 여전히 그는 뻔뻔하다는 것. 달라 보이는 까닭은 돌려 말하는 것이 사라져 그리 느껴질 뿐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요구하는 바는 정확히 전달하고, 받아들이는 것에는 망설임이 없어졌다. 이해타산적이라면 그렇게 볼 수도 있으나, 미묘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누구도 응하지 않을 거래를 응하기도 하고, 받아들여야 할 거래는 파기시키기 일쑤. 어찌 보면 막 사는 것처럼 보일지도.

❚ 기타사항 ❚

01. 그에 대해서

하이브 백화점에 자리를 잡고 난 뒤부터는 주변에서 의학책을 끌어모아 공부를 시작했다. 한 사람분의 몫은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었던 게 아니라면, 과거 마주쳤던 생존자 무리에서 자신들의 득을 위해 동료를 사살하는 모습을 목도했기에 그럴지도 모른다.

 

쉬는 시간이 날 때면, 대부분은 독서로 시간을 보내며 그 외에는 무기력하게 누워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말을 붙여도 건성으로 대답하는 건 일상이 됐으며, 타인에게 집착하지도 않는다. 어찌 보면 삶에 미련이 없는 사람 같기도 했다.

 

더이상 3인칭으로 자신을 부른다거나, 공주라고 하는 일이 없다.

 

02. 행적

타 콜로니와 함께 보급을 나서던 도중, 낙석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자를 외과적 수술을 통해 살려낸 적이 있다. 어릴 적부터 쌓아온 지식과 새롭게 터득한 것의 결산으로 이미 준 의사 급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손기술을 지녔으며,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담력은 수준급이었다.

 

낙석 당시, 본인도 부상을 면할 수는 없었기에 현재 가끔 다리를 끄는 듯한 행동을 한다. 등부터 배까지 이어지는 흉 또한, 그때 생긴 것이라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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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문답 ❚

  • 쉘터가 막 자리를 잡아가던 과정, 타 건물의 붕괴로 콜로니 주변에 좀비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냥 대피한다면 우리의 보급로가 차단될 위기에 처해 있다. 누군가는 나서 좀비를 사살하고, 누군가는 유인책을 세워 길의 차단을 막았을 것이며, 누군가는 콜로니에 숨어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이미 보급에 나서 이 사건에 참여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당신은 어디에 있었을까?

    • 답. 그는 유인책을 세워 길의 차단을 막고, 대피가 필요한 비전투인력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좋았으며, 자신이 맡은 바정도는 수행했기에 팀 내부에 잔류할 수 있었던 것으로 어느 정도의 책임감은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우리 말고도 다른 생존자의 콜로니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우리는 그들과 만나 화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청에서 만났던 생존자 무리에 대한 기억으로 반대를 하는 이도, 또 결국 인간은 협력해 살아나간다는 생각으로 협력에 응했던 이도, 어떤 상황이 될 지 지켜본 이도 있을 것이다. 당신은 어느쪽에 서 있었을까?

    • 답. 사실상 그는 그리폰이 어떤 선택을 하건 자신과는 무관한 일처럼 받아들였다. 어떻게 보면 다른 이들보다 생존에 대해 크게 집착하는 것 같지도 않았으며, 물 흐르듯 타인에게 모든 결정을 맡기는 일이 잦아졌다. 때문에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일이 그에게는 익숙했으며, 그 탓인지 팀 내부에서도 협력적으로 의견을 내지 않게 되자, 반감을 사게 됐다.

 

  • 좀비 사태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을 무렵, 무전을 통해 다른 콜로니가 아닌, 외부에서 연결되는 송신음을 들었다. 아주 짧았고 다시는 연결되지 않았지만.. 아직 외부에서 통신의 시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주는 내용이었다. 당신은 이 내용에 대해 회의적이었을까? 희망적이었을까?

    • 답. 그는 어느 축에도 끼지 않는 사람이다. 외부와의 통신 자체에 그는 그닥 관심이 없다. 다른 이들이 연락을 기다리면 그저 그 주위에서 맴돌며 그들이 알게 된 정보나 들을 뿐이다. 겉치레 식으로 타인을 위로하는 일도 있었으나, 그의 말투 탓인지 그닥 도움이 되지 않았고 오히려 갈등을 빚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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